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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허와 실-청소년비만이 더 위험

조회 수 4195 추천 수 56 2007.04.24 11:39:18
다이어트의 허와 실-청소년비만이 더 위험

생활방식이 서구화하면서 비만청소년이 크게 늘고 있다.
청소년비만은 성인이 된 뒤 살이 찌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성인비만은 지방세포수는 정상으로 유지하면서 세포크기가 커지는 것인데 비해
청소년비만은 지방세포수도 늘어나고 크기도 비대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커진 지방세포는 체중조절로 줄일 수 있지만, 수가 많아지면 살을 빼도 줄이기 어렵다.
그만큼 치료가 힘들고 재발 위험도 높다.
지방흡입술로는 1~2㎏정도의 지방세포를 줄일 수 있을 뿐이다.
피하지방만 제거되므로 내장지방의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만청소년들에겐 어렸을 때부터 각종 합병증이 발생한다.

첫째, 심혈관계질환이다. 비만했던 기간이 길수록 여러 합병증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긴다.
궁극적으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렸을 때부터 살이 찐 청소년들은 40대 후반에야 나타나는 성인병인 고지혈증을 대부분 갖고 있다.
소아나 청소년기에 성인병을 갖는다는 것은 건강상태가 성인과 같다는 뜻이다.
혈액 내에 지방성분이 많아지면 양초나 왁스처럼 혈관벽에 달라붙어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로 진행된다.

둘째, 지방간을 동반해 간기능이 나빠진다.
몸 안에 지방성분이 넘쳐 간에까지 지방이 축적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간이 나쁘면 잘 먹고 쉬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비만증으로 간기능이 나쁜데도 간을 보호한다고
운동을 금하고 고열량 식사로 영양보충을 하면 살이 더 찌게 된다.
지방간일 때는 저열량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줄여야 한다.

셋째, 정서장애가 생기기 쉽다.
비만청소년은 놀림의 대상이 되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수가 많다.
성격이 쾌활하던 어린이도 살이 찌면 친구들과 어울리기 싫어하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예민한 시기인 사춘기에 비만콤플렉스가 겹치면
우울, 불안, 인격장애를 나타내기도 한다.
비만 자체보다도 정신적 문제로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넷째, 성기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고 내분비장애도 생긴다.
아들의 고추가 형편없이 작다며 수술 여부를 묻는 어머니,
남자치고 유방이 너무 커 대중탕에 안 가려 하는 남학생,
초경은 시작했는데 월경이 너무 불규칙하다고 호소하는 여학생….
체내 지방이 많아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만청소년이 결혼하면 여자는 불임, 남자는 정자감소증이 초래될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호흡곤란, 관절염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합병증은 체중조절로 충분히 교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병은 심각하게 여기면서도 비만증은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비만자녀를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아동학대로 간주하거나 비만학생을 자기 조절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판단,
유급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공부에도 때가 있듯 체중조절에도 때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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